영화 <위대한 쇼맨> 중
<Tightrope> 노래 장면 각색한 웹툰입니다.
영화 장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Uo1dk19uI4






감사합니다. 😀
[간단 후기]
약 25컷 정도 되네요.
처음으로 한 씬의 장면을 끝까지 완성해본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엄청 많이 헤맸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다시 보니까 많이 새롭네요.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이고요.ㅎㅎ 다시 고치긴 힘들어..
영화 속에서 체리티는 귀족 신분임에도 평민이었던 바넘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혼합니다.
아버지의 반대도 무릅쓰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대쪽같은 성격을 지녔습니다.
그 뿐만 인가요, 바넘이 회사를 잘려도, 사업을 말아 먹어도, 그러고 또 다른 것을 시도 한다고 해도 우리 가족이 전부 같이만 있다면 그 무엇도 상관없다고 말해줬습니다.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정말 중요한 것을 챙길줄 아는 멋진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바넘이 뭘 해도 믿고 지지해주던 사람이었는데, 이런 체리티가, 바넘이 결국 자신과 함께하지 않고 혼자서 모든 사업을 망쳐버리고 심지어 스캔들까지 달고 들어왔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각색의 마지막이 저렇게 끝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속 체리티가 바넘에게 실망한 부분은 스캔들이 아닌, 주위의 것을 챙기지 않고, 오로지 성공만 바라본 바넘에 대한 실망감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영화 대사 속에서도 그 부분 만을 언급하기도 했고요. 영화가 뮤지컬 영화라 그런지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자세히 다루지 않았고, 스토리가 주인공인 바넘을 위주로 따라 가다 보니, 주인공의 아내 역을 맡은 체리티의 심정이 크게 다뤄지지 않은 것이 내심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저렇게 마무리 되기엔 아쉬운데 말이죠.
정말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닌, 자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말하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 장면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짧게 끝내고 싶기도 했고ㅎㅎ
갑자기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지는 밤이네요.
영화 <위대한 쇼맨> 에 나오는 노래들 전부 다 좋으니 한 번 들어봐 주세요.
노래 한 바퀴 돌리면 영화 한 편이 뚝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